전축종서 배합사료 생산량 늘어

DH바이탈피드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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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축종서 배합사료 생산량 늘어

양계 20%·양돈 5.6%·낙농 0.7%·비육우 3.6% 


배합사료 생산량이 전축종에서 고르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배합사료 생산실적에 따르면 양계사료가 전년동기보다 20% 늘어 가장 많이 늘어났고 

양돈은 5.6%, 낙농은 0.7%, 비육우 3.6% 등 전축종에서 사료 생산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계사료는 전년동기와 비교해 20%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으며, 육추사료가 20.1%, 

산란계사료가 24.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양돈사료는 전년동기와 비교해서는 5.6% 늘어났으나 전월보다는 5% 가량 생산량이 줄었다. 

주목할 점은 낙농사료가 최근들어 드물게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0.7% 가량 늘어났다는 것이다.

누계수치로 비교하면 생산량 증가 추이는 더욱 두드러진다. 

1월부터 4월까지 생산량을 비교하면 육추사료는 지난해에 비해 43.7% 가량 늘어났고,

양돈사료는 지난해보다 5.3%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사료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달 낙농과 비육 사료가 전년동기 대비 생산량이 줄었던 것과 비교하면 

전축종에서 고르게 생산량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며 “문제는 옥수수 가격이 오르고 있고 

국제 유류비 상승으로 해상운임도 오르고 있어 하반기에는 원료가격 상승에 따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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