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제시장 ‘블랙홀’ 시작되나

DH바이탈피드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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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ASF로 돼지사육두수 급감…도매가 상승세로
 돈육 수입도 증가세 돌아서…美 선물 가격 급등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통제불능에 놓인 중국의 돼지고기 수급상황이 심상치 않다.

전세계 돈육시장의 블랙홀이 될것이라는 전망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중국 농촌농업부의 발표자료를 인용, 지난 2월 중국의 모돈 사육마릿수가 전년대비 19.1%, 

전체 돼지 사육마릿수는 16.6%가 각각 감소했다고 전했다.

ASF 발생으로 인한 매몰처분과 함께 지난해 가격하락에 따른 모돈감축, 환경규제 시행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라는 게 농경연의 추정이다.

이에 따라 중국의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 3월 첫주(1~7일) kg당 18위안으로 전년대비 5.1% 하락한 현지의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2주째(8~14일)에는 

19위안으로 오르며 전년과 비교해도 2.9%가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 11월과 12월 두자릿수 감소율을 보였던 중국의 돼지고기 수입량이 올들어서는 지난해 수준까지 회복되면서 

지난 1월 21만2천161톤에 달했다.

중국으로 수출량이 늘기 시작하면서 미국의 돼지 선물가격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올 1월과 2월에 kg당 1.24달러, 1.23달러에 그치며 전년대비 23.2%, 16.9% 하락했던 미국의 돼지선물가격은 3월 들어 

1.72달러로 껑충 뛰었다. 전년대비 36.8%가 높은 것이다.

농경연은 4월 이후 중국에 대한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미국의 돼지 선물가격도 크게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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