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돈가 4천100~4천300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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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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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연, 등급판정 147~150만두로↑…예년가격 못 미쳐
 돈육수입 4만톤 예상…국제가 상승 전년比 15%↓ 관측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내달 돼지 도매가격이 지육kg당 평균 4천300원까지 회복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다만 예년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4월 돼지관측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내달의 등급판정마릿수는 147~150만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대비 0.5~2.5% 증가한 물량이다.

이에 따라 돼지고기 생산량도 전년보다 증가한 8만톤 수준에 달하며 돼지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3.1~7.6% 하락한 

4천100~4천300원에 형성될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국제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돼지고기 수입량은 전년보다 14.9% 적은 4만톤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농경연은 또 중기선행 관측을 통해 6월의 모돈 사육마릿수가 전년 보다 0.1~0.2% 많은 107~109만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돼지사육마릿수도 1천135만~1천155만두까지 늘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사육두수 증가 추세에 따라 5~9월 등급판정 마릿수도 전년보다 2.3% 늘어난 675만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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