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효율 높은 ‘복층형 돈사’ 대세

DH바이탈피드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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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양돈장 신축현장은 복층형 돈사가 대세다.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비용이 부담이긴 하나 좁은 국토에, 

그나마 각종 규제로 설땅을 잃고 있는 양돈농가 입장에선 토지 이용효율 극대화와 함께 집중 관리가 가능

한 복층형 돈사가 외면하기 힘든 대안이 아닐 수 없다. 지역민들도 거부할 이유가 없다. 각종 첨단시설은 

기본인데다  후각적인 냄새 관리가 용이할 뿐 만 아니라 눈에 보이는 냄새는 아예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다보니 돈사 높이도 자꾸만 높아진다. 최근에는 2층을 넘어 3층 돈사도 출현하고 있다. 

‘복층돈사’ 라기 보다 ‘아파트형 돈사’란 표현이 더 어울릴 정도다. 

사진은 모돈 2천100두, 상시사육 3만두 규모의 일관사육농장인 전남 신안군 지도읍의 농업회사법인 

효진팜(대표 최유진·박태오). 지난 3일 준공식을 가진 이 농장 역시 지상 3층의 ‘아파트형 돈사’ 2동으로 

구성돼 있다.  


<출처: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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